대정부질문에서도 야당은 법무부 장관에게 왜 이리 깐족대나라고 비아냥댔고.

8일 교육·사회·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8번째 순서였던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마이크가 꺼진 후였다.목소리 큰 사람만 대변하는 곳 아니지 않습니까.

그래서 8일 마이크가 꺼진 본회의장 장면을 칼럼에 남기고 싶어졌다.이날 본회의장 밖에선 이 장관 탄핵안 가결에 대해 여야와 대통령실이 날 선 공방을 주고받고 있었다.덮어두고 반대하지 마시고 맞짱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.

저녁 시간이라 야당에서도 10명이 채 안 되는 의원들만 의석을 지키고 있었다.여당 의원의 호소에 야당이 함께하겠다고 호응하는 장면이 반갑고도 낯설었다.

이날 대정부질문 시작 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여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대부분 본회의장을 나간 데다.

사실 국회에서도 가끔 진심은 통한다.ⓒ News1 국내 라면 ‘빅3 제조사 농심(004370)과 삼양식품(003230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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